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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노(Plano) 경찰은 DFW 지역에서 50회 이상의 ATM 절도사건과 연관된 8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도 기자입니다. 

<기자>

플레이노(Plano) 경찰은 지난1일(목) 오전 덴튼(Denton)의 한 세븐일레븐 매장의 ATM을 절도하려던 용의자들을 체포했습니다. 

경찰국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들이 지난달 25일(목)발생한 ATM 절도 사건에도 책임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날 체포된 5명의 용의자들은 픽업트럭을 몰고 가게 안으로 돌진해 창문을 깬뒤, ATM을 체인을 묶고 트럭을 이용해 가게에서 빼냈습니다. 

이 트럭은 도난당한 차량으로 밝혀졌는데, 나중에 갈랜드(Garland) 아파트 단지에서 버려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재 강도 용의자들은 모두2급 중범죄인 ATM 절도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들은 현재 덴튼 카운티 교도소에 구금되어 있으며, 추가 혐의가 제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영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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