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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고용·높은 인플레… 식어가는 금리인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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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여전히 풍부한 노동시장과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연내 기준금리 인상기대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미 채권과 파생상품 등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Tradeweb)에 따르면 파생상품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의 올해 말 기준금리를 5%대로 예상했습니다.
이같은 배경에는 지난 2일 발표된 노동 관련 통계가 있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33만9천개 증가해 전문가 전망치 19만 개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투자자문사 콜로니그룹의리치 스타인버그 수석 시장전략가는 "노동시장이 탄탄하다는 것은 연준이 이번 달 금리 인상을 생략할수도 있지만, 올해 여름 다음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좀처럼 잡히지 않는 물가 또한 금리 인하 전망에 찬물을 붇고 있습니다.
올해 중반부터 물가 상승률이 2%대로 급격하게 줄어들 것이라는 게 지난해 여름까지 관측이었지만,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최근 수치는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훨씬 넘는 4.9%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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