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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베일(Sunnyvale) 경찰은 지난 일요일(4일) 저녁에 한 가족의 차량에 총격을 가한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김영도 기자입니다.  

<기자>

총격은 일요일(4일) 오후 6시에  리버스톤 트레일(Riverstone Trail) 타운하우스에서 발생했습니다. 

빌 베가스(Bill Vegas) 써니베일 (Sunnyvale) 경찰서장은 27세의 테샤 메리트(Tyesha Merritt)가 이번 총격으로 사망했으며 그의 형제와 세 아이들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메리트의 형제의 이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월요일 아침에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그의 세 아이들은 총상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 중이며 상태가 매우 위중합니다. 

베가스 경찰서장에 따르면, 한 남성과 여성이 메리트의 가족이 탄 차를 타운하우스 주차장까지 따라와 그들에게 총을 발사했습니다. 

경찰은 아직 이 공격에 대한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한 여성과 함께 토요타 Camry 로 추정되는 검은색 세단을 타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범행에 대한 현장 조사와 증거 수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영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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