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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마운드(Flower Mound) 경찰서는 이번 주말 북텍사스의 한 남성이 그레이프바인(Grapevine) 호수에서 익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국은 어제(5일) 달라스 지역 방송국 WFAA에 27세 남성이 물에 빠져 익사했다고 알렸습니다. 

토요일 정오, 플라워 마운드 소방서와 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그레이프바인(Grapevine) 호수 동쪽 빌리지 오크 모바일 홈 커뮤니티(VillageOaks Mobile Home Community)와 셰이디 포인트 에이커(Shady Point Acres)로 출동했습니다. 

그레이프바인의 다이빙 팀, 군 부대 엔지니어, 공원 순찰대의 지원도 요청됐습니다. 

목격자들이 피해자를 찾아낸 후, 플라워 마운드 소방관들은 해안으로 그를 끌어내 소생술 조치를 진했했습니다. 

이후 소방서는 남성을 현지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피해자는 오후 1시 직전에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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