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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준비제도가 7월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골드만삭스가 어제(6일) 전망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연준이 이번 금리인상 주기에서 고점을 5.25~5.5%로 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기준금리는 5~5.25%로 다음주 정책회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일단 동결이 예상됩니다.

골드만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기 위해 경기 침체를 유발해야 할지 에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향후 12개월 내에 경기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기존의 35%에서 25%로 낮췄습니다.

골드만은 핵심은 노동 시장이 "원활하게 재조정" 될지 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현재 시장이 앞으로1~2년 동안 금리전망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장 일각에서는 연준이 올해 침체로 인해 결국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금리는 예상보다 장기간 높은 수준이 유지될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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