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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불이행 또는 파산하는 기업, 북미지역 전세계에서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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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6-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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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금리로 높아진 부채조달 비용과 그동안 느슨했던 대출 환경등으로 디폴트(채무불이행)나 파산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최근 고금리로 높아진 부채조달 비용과 그동안 느슨했던 대출 환경등으로 디폴트(채무불이행)나 파산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CNBC는 어제(25일) 올해 들어 지금까지 미국에서 41건, 캐나다에서 1건의 디폴트가 발생해 북미지역이 전 세계 지역 가운데 가장 많았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배 이상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재 전 세계적으로 파산신청을 한 기업이 324개사로 지난해의 374개사 수준에 육박했습니다. 

 

특히 지난 4월까지 파산한 기업의 수는 236개 사로 2010년 이후 최다였습니다. 

 

무디스는 연말까지 디폴트율이 장기평균인 4.1%보다 높은4.6%를 기록하고 내년 4월 5%까지 상승한후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5월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업체 인비전 헬스케어가 70억 달러가 넘는 부채로 인해 파산했고, 앞서 실리콘밸리은행(SVB)과 미 최대 주방·욕실용품업체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BB&B), 스포츠 방송 전문채널인 다이아몬드 스포츠그룹 등도 올해 파산했습니다. 

 

구조조정 및 자문사인 M3파트너스의 창업자인 모신 메그지는 "지난 15년간 부채 조달 비용이 평균 4∼6%였으나 지금은9∼13%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경영난을 겪는 기업들이 특히 영향을 받지만, 재무안정성이 높은 기업도 고금리로재융자에 애를 먹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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