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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낙태 권리" 폐기된지 1년맞아, 미전역에서 찬반 집회 잇따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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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낙태 권리가 폐기된 지 1년을 맞은 지난 24일 미 전역에선 찬반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등 내년 대선에 출마한 정치인들도 잇따라 입장을 내놓으며 낙태권을 둘러싼 분열상을 또다시 노출했습니다.
연방대법원은 작년 6월 24일에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폐기하면서 낙태 허용 여부를 각 주가 판단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공화당이 장악한 주들은 낙태를 엄격하게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후속 입법 작업이 뒤따랐고 절반인 25개 주가 낙태 제한 입법을 했습니다.
낙태 문제는 1년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내년 대선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뇌관이 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최근 로이터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의 조사에서 응답자의 64%가 낙태를 엄격히 제한하는 법을 지지하는 대선 후보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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