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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유혈 사태 피하려고 무장반란군 진압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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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바그너그룹 무장 반란 이후 대국민 연설을 통해 첫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27일 푸틴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무장 반란으로 인한 유혈사태를 피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사태 초기부터 유혈사태를 피하라고 명령했고 반란에 참여한 바그너용병 들에게는 마음을 바꿀 기회를 주면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유혈 사태야말로 우크라이나와 서방 등 러시아의 적들이 원하는 바였겠지만 오산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바그너 용병들에게는 국방부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거나 벨라루스로 갈 수 있다며 안전을 약속했습니다.
앞서 크렘린궁은 프리고진이 벨라루스로 갈것이며 바그너 용병들도 그간의 전과를 고려해 처벌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연설에 이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국방장관과 검찰총장, 연방보안국 등 무장 반란 사태 대처를 맡았던 보안기관 수뇌부와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러시아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번 반란사태에 서방 정보기관이 사태에 연루됐는지 여부를 러시아 특수기관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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