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kora

• 목록

지난 27일(화) 플레이노(Plano)의 고속도로에서 난동을 부리던한 남성이 다른 운전자에게 총을 겨눈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텍사스 공공안전국( Texas Departmentof Public Safety, DPS)에 따르면 27일(화) 오후 3시에  프레스톤 로드(Preston Road) 근처의 조지 부시 대통령 턴파이크(President George Bush Turnpike)에서 크리스티아노 피네이로 데 아브레우(Christiano Pinheiro de Abreu)가 한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두 운전자는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웠고, 다툼이 격화하는 중에 아브레우는 다른 운전자를 향해 총을 겨눴습니다. 

목격자가 찍은 사진에는 두 운전자가 차에서 내리고 용의자가 상대방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연방 우체국 경찰이 이 사건을 목격했고 DPS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두 운전자를 구금했습니다. 

아브레우는 치명적인 무기를 사용한 2건의 가중 폭행 혐의로 체포되어 기소됐습니다. 

현재 그는 콜린(Collin)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이 사건은 계속 조사 중이며 아직 추가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