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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북텍사스 내 경찰국 및 소방국들이 불꽃놀이를 위한 폭죽 발사, 총 발사 등에 대해 경고에 나섰습니다. 

연방 화재보호국(National Fire Protection Agency)은 주의사항을 간과한 부주의한 불꽃놀이로 인해 매년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해 수천 명의 사람들이 부상을 입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달라스 경찰은 축하의 의미로 폭죽을  터트리거나 총을 쏘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감옥에 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독립기념일 연휴에 달라스 경찰은 300건이 넘는 관련 신고에 대응한 바 있습니다. 

달라스 경찰은 시민들에게 총소리나 불꽃놀이 소리를 듣는다면 911이나 311로 즉시 신고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텍사스에선 각 시의 제한 구역 내에서 개인적인 불꽃놀이는 불법입니다. 경찰은 적발시 1만 달러의 벌금과 2년~3년의 징역형을 수반하는 치명적인 행위 혐의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함부로 총을쏘는 행위 역시 최대 4000달러의 벌금과 최대 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불법적인 폭죽 놀이와 축포는 심각한 부상이나 화재 위험성을 높이고 이웃과 애완 동물의 불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지역 법 집행기관들은 다시한번 안전한 독립기념일 연휴을 보낼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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