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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연휴 5천만명 여행 역대급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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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독립기념일로 이어지는이번 연휴 여행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의 사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주 금요일부터 공휴일인 내일(4일)까지 닷새간 미국의 전체 여행자 수가 5천7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역대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최대 여행자 수를 기록한 2019년보다 4% 증가한 수준입니다.
AAA의 여행상품·서비스 부문 부사장 헤더 펠릭스는 "2020년 이후 여행 수요가 꾸준히증가하고 있으며, 올여름은 기록을 쓰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여행 수단으로는 자동차 이용자가 4천320만명, 항공편이 420만명, 버스·기차·크루즈 등 기타 교통편이 340만명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된 지 몇 개월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작년보다 훨씬 많은 여행객이몰리면서 미국 내 여러 공항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항공편 정보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에 따르면 징검다리 연휴 첫날인 지난주 금요일 미국 전체 공항의 출발·도착 항공편 총 6천626편이 지연됐고 421편은 아예 취소됐습니다. 항공 전문가들은업계가 팬데믹 이후 인력·설비 등의 부족으로 급증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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