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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노아)가 도시 열섬 지도화(Mapping) 캠페인에 들어갈 전국 18개 커뮤니티 중에 달라스를 포함시켰습니다. 

올여름 ‘슈퍼엘리노’ 등장에 역대 최악의 폭염과 이상 기후가 미국 및 세계 곳곳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폭염은 다른 날씨 관련 사건보다 매년 더 많은 미국민을 사망케합니다. 

NOAA의지역사회 열 및 건강 정보(NOAA's community heat and health information) 부서의 모건 자보우(Morgan Zabow) 코디네이터는 "녹지화가 적은 건축 환경 요인으로 인해 도시가 시골보다 높은 열을 가지고 있는 도시 열섬”에대해 설명하며 “냉각 솔루션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되는 여러 정책들을 달라스 시가 시행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도시 전체의 열을 정확하게 지도화하기 위해 NOAA의 연구원들은 달라스 시 주민들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자보우 코디네이터는 “달라스 시의 자원봉사자들이 자동차나 자전거에 부착한 센서로 공기 온도 데이터와 습도 데이터를 하루 3번 미리 정해진 경로를 돌아다니며 수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NOAA는 이번 도시 열섬 지도화가 지역 사회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연구 당일인 8월 5일 달라스에서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를 여전히 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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