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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원유 공급 부족 전망에 "국제 유가 70여일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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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원유 공급이 수요에 살짝 못 미칠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국제 유가가 70여일 새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 에너지정보청 EIA는 월간보고서를 통해 사우디 등 주요 수출국들의 감산, 중국과 개발도상국들의 강력한 수요 전망 등을 근거로 원유 시장이 타이트(tight)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하루 9천990만 배럴이었던 전 세계 원유 생산량은 올해 1억110만배럴, 내년 1억260만 배럴을 기록할 전망인 반면 수요는 지난해 9천940만 배럴에서 내년 1억280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르면 올해는 공급이 수요보다 10만 배럴, 내년에는 20만 배럴 정도 부족하게됩니다.
이번 전망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의 감산 조치에 이어 나온 것입니다.
하이탐 알가이스 OPEC 사무총장은 세계적으로 모든 종류의 에너지 수요가 2045년까지 2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EIA는 이번 달 브렌트유 현물 평균 가격이 배럴당 78달러를 기록하고 4분기에는 80달러에 이를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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