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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우크라이나에 '장기적 안보'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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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G7이 우크라이나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장기적인군사 및 경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으론 우크라이나 군대 전 영역에 걸쳐 현대적인 군사장비가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G7은 특히 공동성명에서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스스로를 방어할 때까지 우크라이나 편에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종전 뒤에도 전쟁의 재발을 막을수 있도록 지원이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나토는 우크라이나의 가입을 위해 통상10년 이상 걸리는 절차를 면제해주기로 합의했지만 구체적 일정을 제시하진 않았습니다.
이에 우크라이나는 나토의 선명한 약속이 없다면 러시아의 테러가 계속될 것이라고 불만을 터뜨렸는데, G7의 지원 약속은 그에 대한 보완책으로 평가됩니다.
볼로도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중요한 안보 승리라고 환영했습니다.
다만 그는 이런 안전 보장 약속이 나토 가입을 대체할 순 없다고 강조하며 전쟁이끝난 뒤 나토의 회원국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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