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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1일(화) 달라스 카운티의 레드버드(Red Bird) 지역에서 두 명의 십대를 포함한 여섯 명이 총격을 받았습니다. 

이날 오후 9시경, 달라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이스트 오클리프의 사우스 랭커스터 로드(South Lancaster Road in east Oak Cliff)로 출동했으며 현장에서 여섯 명의 피해자를 발견했습니다. 

수사관들은 피해자들이 총격이 발생하기 전 윌러비 대로(Willoughby Boulevard)에서 다른 사람들과 말다툼을 벌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범인들이 아직 도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명의 성인 남성 피해자는 달라스 소방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나머지 네 명의 피해자들은 스스로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네 명의 피해자들은 14세의 남성, 15세의 남성, 18세의 남성 그리고 37세의 여성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어제(10일) 아침, 모든 피해자들이 안정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피해자들이 왜 다른 장소로 차를 몰고 갔는지, 얼마나 많은 총격범이 연루된 것인지 등 추가적인 세부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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