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K 뉴스

북텍사스 신규 주택 시장 타이트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7-14 09:48

본문

북텍사스 지역 건축업자들이 신규 주택 판매의 상승 추세를 반기면서도 여전히 주택 수요를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달라스 빌더스 어소시에이션(Dallas Builders Association)의 데이빗 레흐드(David Lehde) 디렉터는 “모기지금리 인상으로 기존 주택 소유자들이 제자리에 머물면서 시장에 나온 주택 수가 적다”며 “이로 인해 신규 주택 건설에 대한 수요가 더 많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레흐드 디렉터는 협회 회원들이 신규 주택 판매가 증가하는 것을 보고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면서도 건축 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아직은 안심할 때는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빌더들을 고민스럽게 했던 공급망 문제가 완화되기 시작했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주택 건축 비용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주택 구매자들은 7% 모기지 금리를 '뉴노멀'로 받아들이고 있어 주택 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모기지뱅커협회(MBA)에 따르면 높은 모기지 금리에도 지난 4주 중 3주간 모기지를 활용한 주택 구매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부동산업체인 질로우는 이번 주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평균이 6.75%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주 모기지 데일리 뉴스는 조사 결과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8개월 최고치인 7.22%까지 치솟았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들어 전월 대비 주택가격이 매달 상승했다며 모기지 금리가 5%대로 내려가 매물이'홍수'처럼 나오기 전까지는 주택 가격이 완화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