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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13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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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대통령이 19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13개 지자체에는 세종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충남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전북 익산시·김제시죽산면, 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을통해 "피해를 입은 분들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사전조사가 완료된 지역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이날 한창섭 행정안전부차관에게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함께 현재 집중호우가 지속되고 있다며 인명 피해 방지를위해 관계 기관에총력 대응해달라"고 강조했고,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는 "호우피해 농가 지원과 함께 농작물 수급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어간 가운데 장마 시작 후 18일까지 전국에 평균 600㎜(약 24인치)에 가까운 비가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973년 이후 역대 장마철 강수량과 비교하면 4번째로 많고 '6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기간 강수량 중엔 가장 많습니다.
또 지난 25일간 손꼽히게 많은 장맛비가 내렸는데 앞으로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올해 장마철 강수량이 역대 최다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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