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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공급 차질로 유럽 천연가스 가격 4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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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8-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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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애널리스트들은 "유럽 내 LNG 수입 감소, 노르웨이의 예정된 파이프라인 보수, 글로벌 폭염 등으로 천연가스 가격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애널리스트들은 "유럽 내 LNG 수입 감소, 노르웨이의 예정된 파이프라인 보수, 글로벌 폭염 등으로 천연가스 가격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호주의 공급 차질 우려로 유럽 천연가스 선물 가격이 최근 40% 이상 급등한 데 이어 추가 상승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유럽 가스 가격지표인 네덜란드 TTF 선물 최근 월물 가격이 전날 메가와트시(MWh)당 약 33달러선에서 급등, 47달러를 넘어서는 등 지난 6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도 9월 인도분 천연가스 선물이 전장 대비 6.6% 상승한 2.96달러로 장을 마감해 6월 중순 이후 장중 최고, 종가 기준으로는 3월 초 이후 최고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유럽 천연가스 가격의 급등은 셰브런 등 호주 주요 액화천연가스(LNG) 시설 노동자들이 임금인상과 고용의 안정을 요구하면서 파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데 따른 것입니다. 

 

또한 애널리스트들은 "유럽 내 LNG 수입 감소, 노르웨이의 예정된 파이프라인 보수, 글로벌 폭염 등으로 천연가스 가격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유럽에서 천연가스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 오름세를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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