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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 잼버리, 전북도 책임론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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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한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8-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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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김관영 전북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잼버리가 결과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며 먼저 머리를 숙였다.
14일 김관영 전북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잼버리가 결과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며 먼저 머리를 숙였다.

새만금 세계 잼버리 파행을 두고 여당 등 일각에서 개최지인 전라북도 책임론을 띄우고 있습니다.

 

이에 전라북도가 정부와 조직위, 지자체의 구체적인 업무 내용을 확인해보자며 전북도민과 새만금의 명예를 훼손하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14일 김관영 전북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잼버리가 결과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며 먼저 머리를 숙였습니다. 

 

또 전라북도가 잘못한 게 있다면 당연히 그에 따른 책임을 지겠다며 자체 감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김 지사는 여당을 중심으로 제기하는 전라북도 책임론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집행위원장이라는 직책명 때문에 조직위 안에서 자신의 권한이 컸던 것으로 오해를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조직위원장이나 사무총장 등 조직위 내 핵심 보직자도 장관 등 여가부 쪽이었고, 예산도 대부분 전라북도나 부안군이 아닌 조직위가 썼다는 겁니다. 

 

또한 김 지사는 전라북도가 잼버리 대회를 이용해 수십조 원의 예산을 끌어왔다는 등 일각의 주장은 허위 사실이라며 묵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중앙정부와 정치권에는 정파 싸움 대신 법과 절차에 따라 진실을 밝히는 일에 집중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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