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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새만금 잼버리 대회 "무난하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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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 대해 "무난하게 마무리됐다"고 평가하면서, 대회 수습에 힘쓴 종교계와 기업, 국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경제 대외의존도가 높은 만큼 국가 브랜드 이미지가 중요한데, 잼버리 대회를 무난하게 마무리하며 이를 지켰다는 겁니다. 대회 준비 미흡을 질타하거나, 문책하는 발언은 없었습니다.
다만 대통령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잼버리 대회에 대해 '사람의 준비가 부족하니 하늘도 돕지 않았다'고 평가한 데 대해선 불편한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관련 입장을 묻자 "한국의 한 대표 신문 사설이 '적반하장, 후안무치'라고 평가했다", "그런 평가를 유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실상 신문 사설과 같은 입장을 갖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잼버리가 계획됐던 대로 진행되지 못한 측면이 있어, 그 이유를 점검하는 건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해, 책임 소재를 가릴 것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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