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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아껴 쓰세요" 루이스빌 시, 수도 시스템 과부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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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가뭄에 루이스빌 시가 어제(13일) 주민들에게 물절약을 강조했습니다.
시 관리들은 연일 기온이 100도를 훨씬 넘는 비상 폭염 경보 속에 시의 수도 시스템이 최대 용량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루이스빌 시의 커뮤니티 관계 책임자인 제임스 쿤케(James Kunke)는 “최근 며칠 동안 루이스빌 시의 수자원은 한계에 도달했다”며 “이같은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면 물 배급 절차를 시행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루이스빌 시의 물 사용에 있어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은 야외 잔디 물주기입니다. 시는 의무적인 실외 급수 제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주소지 번호가 짝수인 경우 화요일과 토요일, 홀수인 경우는 수요일과 일요일, 상업용 건물과 아파트 건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실외 물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재생수나 지하수를 사용하는 부동산, 하루에 물을 주기에는 너무 큰 부동산, 최근에 새 잔디가 설치된 지역을 포함해 특정 조건 하에서 예외가 적용됩니다.
루이스빌 시는 그외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외 물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정책을 여름 동안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루이스빌 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갈색 풀이 물 공급이 끈긴 수도꼭지보다 낫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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