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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시, 수도관 수리 완료...360만 갤런 식수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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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갤런의 식수가 새어나간 달라스 수도관이 드디어 수리됐습니다.
달라스 시는 시 남부 지역에 물이 범람했던 누수 문제가 현재 해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수도관 누출이 얼마나 오래 지속됐고, 얼마나 많은 물이 낭비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지역 매체인 FOX 4는 지난 8월 William Plair, Jr. Park 뒷편에서 발생한 대규모 수도 본관 파손에 대해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7월 30일에 게시된 한 동영상에는 Pleasant Grove에서 수백만 갤런의 식수가 누출되는 거리를 건너는 한 남자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달라스 워터 유틸리티(Dallas Water Utilities) 직원들은 노동절 주말 동안 30인치 파이프라인 수리를 완료했고, 어제부터 달라스 시는 수도 공급관을 복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8월 달라스 시는 360만 갤런 이상의 식수가 손실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환경론자들은 이 수치는 매우 낮을 수 있다며, 누수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들은 주민들이 이번 물 손실에 대한 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이라며 달라스 시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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