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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교통부 "Save Me With a Seat"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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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교통국(TxDOT)이 "Save Me With a Seat"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이 캠페인은 SaveMeWithASea.org에서 짚코드(ZIP CODE)를 입력한 후 가장 가까운 곳에서 TxDOT 교통 안전 전문가에게 무료 카시트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전국 어린이 승객 안전 주간과 동시에 시작됐습니다.
연방 도로교통안전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NHTSA)에 따르면 유아 및 어린이들이 타는 카시트의 약 46%의 올바르게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xDOT은 지난해 텍사스에서 8세 미만 어린이 72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그 중 16명은 사고 당시 적절한 카시트에 태워진 것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TxDOT의 마크 윌리엄스(Marc Williams) 전무이사(Executive Director)는 보도 자료에서 "보호자가 카시트 점검 일정을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카시트가 올바르게 설치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은 충돌 사고 시 어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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