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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중산층(4인)되려면 연소득 6만 6천 달러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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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제 계층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중산층이 텍사스를 포함해 지난 50년간 꾸준히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립 인플레이션 데이터 수집업체인 트루플레이션(Truflation)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중산층은 1960년대~1980년대보다 더 낮은 소득을 가지고 있으며 2000년대 들어서 20년 동안 60% 정도였던 비율이 더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트루플레이션의 올리버 러스트(Oliver Rust) 책임자는 “중산층 비율이 줄어든 대신 경제 스펙트럼의 맨 아래 부분과 맨 위 부분에서 가파른 증가가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소득 양극화가 극명해진 것입니다.
특히 1971년 61%였던 미 중산층 가구에 거주하는 성인 비율은 2021년 50%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소비자 보호기관인 컨수머 어페어(Consumer Affairs)는 연방 노동통계 자료와 퓨 리서치 센터의 자료를 이용해 각 주의 중산층 기준이 되는 연소득을 조사했는데, 올해 텍사스에서 4인 가족 기준, 중산층이 되기 위해 필요한 최소 연소득은 6만 6천 597달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텍사스 중산층의 연소득은 캘리포니아의 6만 8천 64달러, 플로리다의 6만 7천 835달러보다는 낮았지만 오클라호마(6만 1천 664달러), 아칸소(5만 1천 798 달러), 루이지애나(6만 1천664달러), 뉴멕시코(6만 4천 130달러)보다는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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