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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유가 암초에…美경제 연착륙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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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연착륙 전망의 암초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완화하고 노동시장이 둔화되면서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수 있다는 낙관론이 있었지만 유가 급등을 비롯해 글로벌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기 때문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월) 경제가 연착륙은 달성하기 어렵고 비록 연준이 경기 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을 완화할 가능성이 커졌지만 위험 요인들 역시 조만간 닥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연준이 연착륙 달성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이번 주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후에는 금리 인상 페달을 다시 밟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월스트릿 저널은 긴축 장기화 우려에 더해 여러 시나리오로 인해 경제가 침체나 스태그플래이션(저성장 속 고물가)에 빠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유가 상승이 걸림돌인데, 유가가 계속 오르면 가계의 지출 여력이 줄어 성장 둔화로 이어집니다.
앨런 블라인더 전 연준 부의장은 “이 같은 스태그플레이션의 충격은 연착륙의 결과와는 정반대”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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