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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음주운전 추돌 사고로 'SMU 여학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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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일) 달라스의 한 여성이 음주 운전 사고를 일으켜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SMU) 2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달라스 경찰국에 따르면 27세의 린리 폴리스(Lynlee Pollis)는 미시간주 그로스 포인트 출신인 19세의 엘리자베스 월리스(Elizabeth Wallace)를 사망케해 음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4일(일) 오후 4시 20분 경 75번 고속도로(U.S. Highway 75) 출구 근처, 몬티셀로 에비뉴(Monticello Avenue)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월리스와 동승자가 탄 차가 몬티첼로 애비뉴에서 N.Central Expressway 서비스 도로를 타기 위해 녹색 신호를 받고 출발했지만 폴리스가 적색 신호에서 무리하게 진입하며 월리스의 차량과 추돌 사고를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월리스와 폴리스, 동승객은 모두 지역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월리스는 사망했고, 동승자는 쇄골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폴리스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당시 폴리스가 데킬라가 든 마가리타를 마신 상태로 운전했다고 밝히며 그가 월리스의 차량에 대해 여러 차례 물었고 음주 운전으로 사람을 죽게한 것에 대해 큰 충격을 받은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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