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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지나 여야 지지율 요동칠까…'이재명 영장기각' 여론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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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한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9-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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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에서 양당의 지지율은 수개월째 30%대 초중반을 벗어나지 못하며 박스권에 갇혀 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양당의 지지율은 수개월째 30%대 초중반을 벗어나지 못하며 박스권에 갇혀 있다.

추석 연휴를 거치며 여야 지지율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총선을 6개월여 앞둔 가운데 여야 모두 박스권에 갇힌 채 지지부진했던 지지율이추석 밥상 민심에 따라 요동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이 명절 여론을 좌우할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29일(금)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사법리스크'에 총공세를 펼쳐온 국민의힘은 법 원의 영장 기각이 단기적으로 '역풍'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연휴 전날인 지난 27일 나온 영장 기각 소식에 국민의힘 지도부는 추석 귀성객 인사 일정까지 미루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와 비상 의원총회를 잇달아 소집해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구속영장 기각으로 추석 밥상 이슈 다툼에서 승기를 잡았다며 들뜬 기색이 역력합니다. 

 

민주당은 연휴를 지나면 정체된 당 지지율이 상승세를 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33%로 같았습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양당의 지지율은 수개월째 30%대 초중반을 벗어나지 못하며 박스권에 갇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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