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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전면전 준비완료…국제사회 '참화 부른다' 자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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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자국을 기습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한 전면 지상전 태세를 갖췄습니다.
국제사회는 대규모 침공에 따라 중동 정세가 혼란에 빠지고 가자지구 민간인의 인도주의 위기가 악화할 것이라며 신중을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 군부는 침공 준비를 마쳤지만 결정권을 쥔 정부 내에서는 지상전의 규모와 시점을 두고 논쟁이 지속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은 지상 공격에 가까워졌다는 신호를 지속해서 보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7일부터 3주간 공습을 지속하고 있는데, 지난 25일까지 19일간 표적 7천개 이상을 공습했습니다.
이는 가자지구를 대상으로 이스라엘이 벌인 역대 공습 중 최다입니다.
한편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26일 가자지구 누적 사망자 수가 어린이 2천913명을 포함해 모두 7천2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유럽 각국은 사상자 급증과 전쟁 장기화, 중동지역의 일대 혼란을 우려해 이스라엘에 신중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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