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친척 토막살인한 뒤 시신 머리 들고 도망친 美 남성
페이지 정보
본문
캘리포니아주에서 친척을 토막살인한 뒤 시신 머리를 들고 도주한 한 남성이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하던 24세의 루이스 아로요 로페스)가 경찰에게 체포됐다고 폭스뉴스가 어제(5일) 보도했습니다.
산타로사경찰국은 지난 2일 오후 3시40분께 한 주택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은 집 안에서 목이 잘린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로페스의 친척으로 알려진 이 여성의 머리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가해자가 여성의 머리를 들고 도주했다고 판단하고 범인의 행방을 쫓았습니다.
이에 경찰은 지난 4일 샌프란시스코주 트랜스베이터미널에서 로페스를 체포했습니다.
로페스는 무기 소지 및 폭행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교도소에 복역했다가 최근 출소했습니다.
경찰 측은 “사건 경위를 자세히 조사 중”이라면서 다만 피해 여성의 머리가 회수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골드만삭스 "고용보고서 금리인상 종료 확인시켜줘"
- 23.11.06
-
- 다음글
- 김하성, 한국인 최초로 MLB 골드글러브 수상…유틸리티 야수
- 23.11.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