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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국(DPD)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올해 폭력 범죄가 약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달라스 경찰국의 에디 가르시아 국장은 “올해 살인 사건이 증가한 반면 다른 주요 범죄는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습니다. 

이어 그는 “달라스 경찰국에 더 많은 경찰관이 필요하다”며 “신입 경찰관 충원이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가르시아 국장은 "도시에서 총기 범죄와 폭력 사건이 줄어드는 것을 보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매일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가르시아 국장은 살인 사건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본질적으로 살인 미수로 언급되는 가중 폭행 건수는 지난해보다 약 1천건 감소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이같은 범죄 감소는 달라스 경찰국이 새로 영입한 경찰관이 3년 만에 가장 적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고무적이라는 평가입니다. 

달라스 경찰국의 경찰관 수는 현재 3천 39명 수준으로 2016년 연금 위기 이전 3천 6백명 이상이 있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감소했습니다. 

가르시아 국장은 “경찰국 직원들의 삶을 보장해 다른 곳으로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달라스 경찰국은 지난 9일~12일까지 시카고 교외 도시 소재 듀페이지 칼리지에서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달라스 경찰국은 경찰관 채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도구 중 하나로 UNT 달라스 캠퍼스에 새로운 경찰 학교를 짓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가르시아 국장은 “시간이 중요하다”며 “경찰국 성장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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