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윤 대통령, APEC CEO 서밋서 기조연설···”APEC은 다자무역체제 수호자”
페이지 정보
본문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15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세계 경제가 다시 역동성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APEC이 중심이 돼 세계 경제의 연결성을 가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 경제의 무한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국경을 넘는 데이터의 연결과 이를 통한 가치 창출은 아직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APEC 역내 상호 연결성 제고를 위해 ▲교역·투자·공급망 ▲디지털 ▲미래세대 등 3대 분야 강화를 제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APEC이 지금까지 역내 상품과 서비스의 자유로운 이동을 추구해 왔던 점을 평가하며 "다자무역체제의 수호자로서 APEC의 역할과 위상은 계속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APEC CEO 서밋은 APEC 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비즈니스 포럼으로, 올해 행사에는 미국, 베트남, 페루, 태국, 칠레 등 APEC 회원국 정상과 알프레드 켈리 비자 회장, 크리스티아노 아논 퀄컴 사장, 사트야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등 1천200명이 참석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시진핑, 빅테트 CEO 등에 “14억 현대화는 중국이 주는 기회”
- 23.11.16
-
- 다음글
- 서울·경기·인천 광역단체장 3자 회동‥'메가시티' 의견 차이만
- 23.11.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