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시진핑, 빅테트 CEO 등에 “14억 현대화는 중국이 주는 기회”
페이지 정보
본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어제(1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미중 정상회담 후 미기업 전현직 최고경영자들을 만났습니다.
시 주석은 주요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한 샌프란시스코 환영 만찬에 나서 “중국은 미국과 친구가 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치열하게 진행 중인 미-중 간의 전략경쟁 중에서도 이날 만찬 모임은 성황을 이뤘고, 시 주석이 입장하자 참석자들은 기립 박수를 쳤습니다.
이날 만남에는 미국 주요 기업의 최고경영자 등 중국이 직접 뽑은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시 주석은 연설을 통해 “중국은 초대형 경제 대국이자 초대형 시장”이라며 “14억 중국인이 추진하는 현대화는 중국이 전세계에 제공하는 거대한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만찬에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퀄컴의 크리스티아누 아몽, 브로드컴의 혹 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 등 주요 경제인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한편 미중관계전국위원회와 미중기업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의 입장료는 1인당 2천달러였습니다.
주빈 테이블에 앉길 원하는 기업인은 4만달러를 내야 했다고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유엔 안보리 '가자 인도적 교전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
- 23.11.16
-
- 다음글
- 윤 대통령, APEC CEO 서밋서 기조연설···”APEC은 다자무역체제 수호자”
- 23.11.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