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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분간 만난 윤 대통령·기시다…더 밀착한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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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어제(16일) 35분간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인도 뉴델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회담한 이후 2개월 만으로, 올해 들어 7번째 한일 정상회담입니다.
양국 정상은 올해 7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한일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이어 나가고 있는 것을 환영했으며 외교·안보·경제 등 당국 간 협의체가 복원·재개되며 각급에서 소통이 이어지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두 정상은 인적 교류가 가장 활발했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으며, 한일 미래세대 간 유학, 인턴십, 취업 등 교류 확대를 위해 당국 간 소통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최근 이스라엘 지역에 체류 중인 양국 국민의 긴급 귀국을 위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은 점도 평가하며 앞으로도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한일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어제 회담은 오늘(17일) 스탠퍼드대에서 열리는 좌담회와는 별도입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좌담회에서 '한일 및 한미일 첨단기술 협력'을 주제로 기시다 총리와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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