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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8일(토) 오전 10시, 캐롤튼 한우리 교회에서 장애인 축구선수 선발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장애인 축구 선수 선발대회는 내년에 열릴 제2회 전미장애인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것입니다.  

달라스장애인체육회 우성철 회장은 이번 행사의 목적을 전하며, 동포사회의 격려와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축구선수 선발대회에는 최우수 선수에 최다윗, 우수 및 장려 선수에 이지혁, 김승현 학생이 뽑혔습니다. 

텍사스 밀알 선교단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  달라스체육회 김성한 회장은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장덕환 전임 회장 및 김윤원 전 달라스 한인회장도 참석해 격려를 전했습니다. 

달라스장애인체육회는 달라스 근교에 거주하는 모든 한인 장애인들을 포함한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체육문화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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