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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 경찰이 지난 15일(수) 밤 프레스톤 로드에 접한 월마트 근처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후 9시 30분경 프레스톤 로드(Preston Road)와 힉커리 스트리트(Hickory Street)에 위치한 월마트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월마트 주차장에서 총격을 입은 남성 1명을 발견했고, 다른 한 명은 인근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총격을 당한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피해자 중 1명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망한 이는 베트남인으로 두 자녀의 아버지이며 월마트 근처에서 살았던 것으로 밝혔습니다. 

그는 62세의 덩 두안(Dung Doan)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작년에 베트남에서 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두안은 이날 월마트에 들른 후 근처 집으로 걸어가고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총격을 당한 다른 한 명은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맨처음 피해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으나 후에 20세의 재커리 로우(Zachary Lowe)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로우의 가족은 그가 전직 육군이었으며, 월마트에서 일을 마치고 떠나던 중에 총격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우의 가족에 따르면 한 남성이 담배를 요구하며 로우에게 접근했고, 이어 권총을 들이밀며 지갑을 강탈한 후 그대로 총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로우는 담낭과 내부 장기에 총알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후 회복 중입니다. 

현재 프리스코 월마트 총격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사람은 없습니다. 

프리스코 경찰은 이와 관련해 정보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프리스코 경찰서(972-292-6010)에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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