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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고용 냉각 속 보건분야는 '훈풍'…고령화·코로나19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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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healthcare) 분야가 냉각 조짐을 보이는 고용 시장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고령화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향후 수년간 일자리 수요가 늘면서 다른 분야의 수요 둔화 상쇄에 도움이 되고 경기 침체를 피할 가능성도 키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건 분야는 향후 수년간 강력한 일자리 창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연방 노동부 통계를 보면 병원과 의원, 약국 등 보건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지난 10월까지 6개월 동안 일자리 증가분의 30%를 차지했습니다.
이 분야가 전체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에 못 미칩니다. 하지만 금리 상승 속에 소비자 지출 약화와 주택 판매 부진으로 다른 경제 분야는 활동이 쇠퇴하고 있지만 의료분야 일자리 증가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반면 보건 분야 이외의 고용은 10월까지 3개월 동안 1.3% 증가해, 1분기 2.4% 증가에 비해 위축됐습니다.
취업정보사이트 짚리크루터(ZipRecruiter)는 "아이들이 놀이공간과 어린이집으로 돌아가고 사람들이 팬데믹 때 늦춘 정기 검사를 하는 등 곳곳의 일상 복귀로 인해 보건업체들은 수요에 맞춰 인력을 늘려야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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