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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부모 '다 큰 자녀'에게 월 600달러 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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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8세면 자녀를 독립을 시키는 미국 부모들도 최근 성인 자녀를 부양하는 비율이 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자녀가 성인이 되었지만 기본적인 필요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부모에게 재정적 도움을 구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는 것입니다.
최근 USA Today는 성인 자녀가 부모로부터 재정 지원을 많이 받는 지역을 조사하기 위해 인구200만 명 이상의 대도시의 Z세대 및 밀레니얼 세대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한 부모 중 65%가 22~40세 사이의 자녀에게 돈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월평균 금액은 718달러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부모가 성인 자녀에게 가장 많은 돈을 제공하는 주는 캘리포니아로 869달러 50센트였으며, 그 뒤를 853달러의 워싱턴 2위, 버지니아, 뉴욕 순위였습니다.
또한 텍사스의 부모들은 월 671달러 20센트를 성인 자녀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번 조사 대상 주에서 9위를 차지했습니다.
부모가 성인 자녀에게 제공하는 돈에는 식료품, 집세, 휴대폰 요금제, 공과금, 의류 등의 비용이 포함됐습니다.
한편 조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부모는 자녀가 24세까지 재정적으로 독립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조사 대상 부모의 43%는 여전히 조건 없이 성인 자녀를 부양하는 반면, 부모의 74%는 재정적 지원에 대해 조건을 두었습니다.
특히 부모 3명 중 1명은 계속해서 자녀에게 현금을 제공하는 것이 재정적 부담을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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