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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실 '3실장 체제'로 개편…수석 5명 전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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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11-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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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대기 비서실장, 신임 이관섭 정책실장,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 한오섭 정무수석비서관,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 이도운 홍보수석비서관,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
왼쪽부터 김대기 비서실장, 신임 이관섭 정책실장,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 한오섭 정무수석비서관,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 이도운 홍보수석비서관,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

용산 대통령실 조직이 지난 5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30일 개편됐습니다.

 

 

지난 1 6개월간 대통령실 뼈대를 이루던 '2실장 체제' '3실장' 체제로 탈바꿈한 게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기존 대통령 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장에 더해 정책 역량 강화에 힘을 실어주는 차원에서 정책실장이 새로 생겼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신설된 정책실장에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승진 임명했습니다

 

장관급인 실장은 대통령을 가까운 곳에서 보좌하며 장관 등 정부 관료들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실장이 한 자리 추가된 만큼 김대기 비서실장·조태용 안보실장·이관섭 정책실장을 필두로 한 대통령실의 국정 장악력도 한층 강해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특히 정책실장이 현 정부의 핵심 과제인 교육·노동·연금 개혁 업무를 모두 가져오면서 관련 정책 조정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현 정부 출범 1 6개월을 지난 시점에서 대통령실의 대대적 쇄신으로 국정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대통령실 개편 및 인사는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완전히 새로운 진용을 구축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또한 대통령실을 떠난 수석들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운영 철학을 전파하는 동시에 여의도에 입성하게 되면 집권 후반기 당과 대통령실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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