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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공급 업체 온코(ONCOR), 두번째 요금 인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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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전역에 전기를 공급하는 온코(Oncor)가 자사 전력선을 사용하는 전력 공급업체에 5,300만 달러 이상의 전기 요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올해 온코는 전력 사용료 요금 인상을 단행했고 이번 두번째 인상은 불과 몇 달 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온코가 이처럼 할 수 있는 것은 올해 초 주 의회에서 통과된 새로운 법률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온코 등 주 전역의 전력 회사는 한 번에서 최대 두 번까지 요금 인상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앞서 텍사스 공공 유틸리티 위원회는 올해 5월 온코가 요청했던 첫번째 요금 인상 요청을 11월 초에 승인했는데, 이번 두번째 요금 인상도 승인한 후 12월 말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두 전기요금 인상 요청 합쳐지면 대부분의 전기 회사들은 이를 고객들에게 전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게 된다면 평균 월간 전기 요금이 3달러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한편 온코의 대변인은 회사가 서비스하는 도시들이 요금 인상에 동의했으며, 약간의 요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온코의 요금은 텍사스의 모든 전송 및 배급 유틸리티 중에서 여전히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 이러한 요금 인상이 북텍사스 전기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업그레이드와 투자와 연관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온코는 향후 4년 동안 19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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