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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240만 달러 송금 사기 당해..."시정 조치"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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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12-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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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엘름 스트리트(Elm Street)에 있는 달라스 카운티 레코드 빌딩(Dallas County Records Building)
달라스 엘름 스트리트(Elm Street)에 있는 달라스 카운티 레코드 빌딩(Dallas County Records Building)

달라스 카운티가 무려 240만 달러 송금 사기를 당했습니다.

 

 

달라스 카운티의 대릴 마틴(Darryl Martin) 행정관(Administrator)에 따르면 카운티 당국은 지난 1117일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즉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후 달라스 카운티는 연방수사국(FBI)에 이번 송금 사기 사건을 조사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틴 행정관은 어제(4) 성명을 통해 범죄자는 우리 파트너 중 한 명을 사칭하고 가짜 비즈니스 이메일을 사용해 소셜 엔지니어링(social engineering)에 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셜 엔지니어링은 사람들을 속여 특정 행동을 수행하도록 유도하는 행위로 보통 사기 이메일이나 문자를 보내 피해자를 속여 개인 정보나 기밀 정보를 빼냅니다

 

보통 피싱, 스미싱, 전화 및 인터넷 사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마틴 행정관은 다만 이번 송금 사기가 지난 10월 달라스 시에서 발생한 랜섬웨어 공격과는 관련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시정 조치"(remedial measures)가 취해지고 있다며 더이상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달라스 카운티 커미셔너 의회는 지불을 승인하는 부서인 감사실에 대한 보안 감사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달라스 카운티는 올해 7월부터 IT부서에 담당 책임자 없이 운영돼 기술적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결국 납세자들에게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입히게 됐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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