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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산 찾아 '거점 도시' 약속...엑스포 민심 달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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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한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12-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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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부산을 찾아 2030 엑스포 유치 실패 이후 민심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이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한 시민 대표와 지역 정치인, 기업인 등 100여 명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엑스포 유치의 뜻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세계에 부산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부산을 '거점 도시'로 만드는 데 더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를 위해 가덕도 신공항 개항과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엔 민관이 모두 출동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앞으로 열릴 새로운 하늘길과 바닷길을 통해 부산은 세계 어떤 도시도 넘볼 수 없는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중앙정부가 함께 적극 협력해서 최고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날 행보는 엑스포 유치 실패가 내년 총선에서 악재로 작용하지 않도록 요동치는 PK 민심을 다잡으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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