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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인구 계속 늘어난다… 2100년 DFW메트로 인구 3천4백만 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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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주민이 3천 4백만 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조지아 주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이사보관업체 무브부다(moveBuddha)는 최근 연구를 통해 DFW지역이 2100년까지 뉴욕시를 넘어 미국내 가장 큰 대도시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무브부다의 조 로비슨(Joe Robison) 관계자는 “2010~2020년까지의 지역 인구 성장률을 2100년까지 적용할 때 DFW대도시권에는 3천 4백만 명에 가까운 인구가 거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것은 하나의 추정치”라고 덧붙였습니다.연방 인구 조사국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달라스-포트워스-알링턴은 인구가 700만 명에 조금 못 미치고 10년간 인구 성장률은 약 20%로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대도시입니다.
무브부다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텍사스의 최고 유입 도시는 셀라이나(Celina), 프로스퍼(Prosper) 및 웨더포드(Weatherford)가 상위 5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들 도시들은 모두 두 배 이상의 인구 유입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무브부다의 보고서에 따르면 높은 모기지 이자율로 인해 이주 수치가 둔화되고 있지만 목적지는 선벨트 지역 선호라는 여전히 유사한 패턴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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