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캐롤튼 '대중교통 지향적인' 복합 용도 프로젝트 개발 중
페이지 정보
본문
캐롤튼에서 지난 20년간 진행된 대중 교통 개발 사업에 또다른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25에이커 규모의 트리니티 밀스역(Trinity Mills Station) 개발은 부쉬 턴파이크 고속도로 및 스템먼스(Stemmons) 도로의 남동쪽 모퉁이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해당 개발 부지는 덴튼 카운티의 대중교통 시스템인 DCTA(Denton County Transportation Authority)의 A-트레인과 다트(DART)의 그린 라인(Green Line)이 만나는 곳으로, 이곳에 아파트 커뮤니티가 들어서게 됩니다.
이 개발 부지는 캐롤튼 시와 다트(DART)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으며 2년 전부터 복합 용도 프로젝트를 위해 기반 시설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캐롤튼 시의 도시 개발 부서 책임자인 라비 샤아(Ravi Shah)는 지난 8일(금) 트리니티 밀스 역의 첫 번째 아파트 커뮤니티 착공식에서 "이곳은 DFW대도시권에서 2개의 기차역과 2개의 고속도로가 있는 유일한 부지”라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인터그랄 그룹(Integral Group)은 현재 다트 역 바로 동쪽에 436가구의 에비바 트리니티 밀스(Eviva Trinity Mills) 아파트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5층 규모의 이 임대 아파트 커뮤니티는 2025년 11월 오픈 예정입니다.
캐롤튼 시는 트리니티 밀스역 개발의 첫번째 단계를 완성한 뒤 궁극적으로 교통 중심 개발 지구에 300에이커의 토지가 포함돼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캐롤튼 시의 스티브 바빅(Steve Babick) 시장은 “트리니티 밀스역은 북텍사스에서 가장 큰 공공 소유의 대중교통 중심 개발 단지이며 가장 연결성이 뛰어나다”고 자평하며 “개발의 촉매제이자 변혁적인 작업”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롤튼 지역에는 다트의 그린라인, 덴튼의 A-Train이 있으며 DFW 국제공항까지 운행할 DART의 실버 라인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달라스 다운타운 인구 지난 10년간 71% 급증
- 23.12.11
-
- 다음글
- '악성 QR코드' 주의보…미 공정거래당국 "개인정보 도난 가능성"
- 23.12.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