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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아베파 비자금 5년간 344만 달러…이르면 모레 소속 각료들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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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12-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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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계를 뒤흔들고 있는 이른바 ‘아베파 비자금 게이트’의 구체적인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일본 정계를 뒤흔들고 있는 이른바 ‘아베파 비자금 게이트’의 구체적인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일본 정계를 뒤흔들고 있는 이른바 '아베파 비자금 게이트'의 구체적인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아사히신문 등은 12일 집권 자민당 최대 파벌인 '아베파' 소속 의원 대부분이 비자금을 받았으며, 지난 5년간 조성된 비자금 총액은 5억엔(344만 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아베파 비자금 파문으로 '퇴진 위기' 수준인 20%대에 머물던 지지율이 더욱 하락하자 아베파 반발에도 이르면 14일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을 포함한 아베파 각료들을 전원 교체하는 방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우선 임시국회가 폐회하는 13일 저녁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습니다


그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비자금 게이트에 대한 입장과 향후 정권 운영에 대한 견해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아베파 비자금 의혹은 20182022년에 정치자금 모금 행사인 이른바 '파티'를 주최하면서 '파티권'을 할당량 이상 판매한 소속 의원들에게 초과분 자금을 돌려줬지만, 이를 회계 처리에 공식적으로 반영하지 않았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아사히는 신문은 이러한 방식으로 아베파가 조성한 비자금 총액은 5억엔에 이르며, 소속 의원 99명 중 대부분이 불법 비자금을 수령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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