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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군 최전선 `포탄 다 떨어졌다`…패전 공포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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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12-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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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군인들
우크라이나 군인들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국가들의 군사 지원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전쟁 최전선에 있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무기가 부족한 열악한 조건 속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14 BBC 방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군인들은 포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며 서방의 추가 지원 없이는 러시아에 이길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결정적인 군사 작전 중에도 포탄을 아껴가며 싸워야 하는 처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의 반격 시도가 큰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전쟁이 더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이들이 보유한 무기고는 바닥이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미국 의회에서는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안이 공화당의 반대에 제동이 걸렸으며, 유럽연합(EU)이 약속한 포탄도 100만개 중 3분의1 밖에 받지 못했다는 우크라이나 주장도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 남부 전선에서 한 군인은 BBC에 이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이 가하는 대포 공격이 지난 몇 달 사이 급감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서방의 지원 축소가 곧 패전 가능성이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유럽과 미국이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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