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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가 주최한 통일토크 콘서트 및 북한인권 개선 순회 캠페인이 지난 17일(일) 오후 3시 수라 소연회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통일 토크 콘서트 행사는 평통 자문위원들의 평화 통일에 대한 인식 제고와 북한 인권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 제기 및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오원성 회장은 나아가 순회 캠페인을 통해 세계 최악의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북한의 실상을 직관적으로 인식해 이를 동포 사회에 알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오원성 회장입니다.

#. 오원성 회장

이날 행사에는 탈북민 출신으로 DBU(Dallas Baptist University)에서 수학 중인 연광규 자문 위원이 강사로 나와 북한 인권의 실태 및 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습니다.

이어 달라스한국노인회 오흥무, 한미연합회 북텍사스 지부 홍선희 이사장, 월남전참전용사회 달라스 지회의 김충래 회장 등이 패널로 나와 질의 응답이 진행됐으며 약 40여명의 자문 위원 및 한인 동포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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