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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명품 족집게, 몇분만에 99% 가려”?…'AI 명품 감별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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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를 교묘하게 따라 만든 가짜 제품을 감별해내는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불과 수분 만에 짝퉁 여부를 99% 이상 가려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어제(25일)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명품 중고시장에서 AI 기반 인증기인 ‘엔트루피(Entrupy)’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엔트루피는 AI를 활용해 핸드백과 신발 등 고가의 브랜드를 인증해 고객들의 구매를 도와주는데, 지난 10월 새로운 전자상거래 플랫폼 틱톡 샵의 중고 명품 핸드백 인증 제공업체로 선정되면서 더 인기를 끌었습니다.
엔트루피는 AI와 현미경을 결합해 명품의 진위를 평가할 수 있는 독특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휴대전화를 엔트루피의 전용 장치에 끼운 후 제품 사진을 찍으면 이 기기가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수백만 장의 실제 재고 사진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합니다.
이 전용 장치에는 현미경 렌즈가 있어 휴대전화 카메라를 확대해 제품의 디자인과 소재 등과 같은 특징의 세밀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엔트루피 앱으로 진위를 가리는 명품 브랜드는 발렌시아가, 버버리, 셀린, 샤넬, 디오르, 펜디, 고야드, 구찌, 에르메스, 루이뷔통, 프라다 등 일부에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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