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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호텔 및 숙박 업계, 내년 4월 8일 '개기일식' 맞아 반짝 특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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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내년 4월 8일의 개기일식 이벤트를 두고 텍사스 지역 호텔 및 단기 임대업들의 요금과 예약율이 치솟으면서 반짝 특수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개기일식은 달라스에서 지난 1878년에 일어난 바 있는데, 내년 기회를 놓치면 2317년이 되어서야 볼 수 있기 때문에 지역 환대업계는 이를 전례 없는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개기일식의 경로는 마자틀란과 같은 멕시코 중북부 도시에서 시작해 북쪽으로 샌안토니오, 어스틴, 템플, 웨이코, 포트워스, 달라스 등 텍사스 도시로 이동하며, 인디애나폴리스, 클리블랜드, 버팔로를 지나 캐나다 뉴펀들랜드에서 끝날 예정입니다.
특히 DFW지역은 개기일식이 진행되는 경로에서 가장 큰 대도시입니다.
여행 기술 회사인 아마데우스(Amadeus)에 따르면 사람들은 일식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이미 달라스-포트워스에 있는 호텔을 예약하고 있습니다.
아마데우스(Amadeus)에 따르면 개기일식에 따른 달라스 호텔들의 야간 숙박 요금이 390% 이상 급등하고, 객실 점유율이 500%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또한 이미 2024년 4월 7일을 위한 DFW지역 호텔 점유율의 43%가 이미 예약됐습니다.
앞서 올해 4월의 DFW호텔 점유율이 약 4%에 불과했다는 점과 비교하면 엄청난 폭증입니다.
아마데우스(Amadeus)는 DFW 호텔업계가 개기일식을 전후하여 객실 요금이 작년 같은 날짜보다 1박당 평균 139달러 더 높기 때문에 가격을 조정할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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