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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최초 흑인 여성 정치인, 에디 버니스 존슨 연방 하원 의원 88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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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를 지역구로 두고 오랫동안 연방 하원의원으로 역임한 에디 버니스 존슨이 88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그는 텍사스 정치의 개척자로서 1972년 텍사스 주 하원의원에 당선됐고, 달라스 최초의 흑인 여성 정치인이었습니다. 또한 텍사스 주하원 노동위원회를 이끈 최초의 여성이기도 합니다.
또한 그는 1977년 지미 카터 대통령에 의해 보건, 교육, 복지부의 지역 이사로 일한 최초의 흑인 여성이기도 합니다. 이후 존슨은 1986년 텍사스 주 상원의원이 됐으며 1993년부터 2023년 1월까지 달라스 지역을 포함하는 제30구역을 대표해 연방 하원의원으로 일하며 정치력을 넓혀왔습니다.
한편 달라스 시의 에릭 존슨 시장은 어제(31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존슨의원의 별세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존슨 의원은 이 나라와 우리 주, 도시를 위한 혁신적인 리더였다”라며 “이 전설적인 미국인의 사망에 대한 지역 사회의 깊은 슬픔과 상실감은 크다”고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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