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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신년사, "민생을 국정 중심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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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대국민 신년사를 통해 민생을 국정 중심에 놓고,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민생을 특히 강조했습니다.
올해 신년사는 19분 정도 진행됐는데, 분량으로 보면 10분가량이었던 지난해 신년사의 두 배에 가까웠습니다.
윤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에서 '민생'이란 단어를 9번 사용하며 관련 주제를 설명하는 데 무게를 뒀습니다.
먼저 지난해는 무척 힘들고 어려웠지만, 민생을 국정의 중심에 두고 모든 노력을 다했다고 지난 1년을 평가했습니다. 이어 올해는 재도약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경기 회복의 온기가 구석구석까지 전해지는 민생 회복의 한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외 노동과 교육, 연금의 3대 구조개혁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거듭 밝히면서 동시에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윤 대통령 신년사에서 총선이나 야당 관련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습니다.
다만 부패한 패거리 카르텔과 싸우지 않고는 진정 국민을 위한 개혁이 불가능하다며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의 하나로 부각했던 '이권 카르텔' 타파를 '패거리'라는 용어로 더욱 날을 세워,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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